사우샘프턴 (Southampton FC) 이적 현황 (19.08.10) 최종

2019. 8. 10. 21:45EPL

In
Moussa Djenepo (Standard Liege) 이적료 미공개
Che Adams (Birmingham City) 1500만 유로 추정 (약 200억원)
대니 잉스 (liverpool) 이적료 미공개

Tommy Scott (Yeovil Town) 이적료 미공개

Kevin Danso (Augsburg) 임대

 

 

Out

스티븐 데이비스 (rangers) 자유계약
맷 타겟 (Aston Villa) 이적료 미공개

요르디 클라시 (AZ Alkmaar) 이적료 미공개
Alfie Jones (Gillingham) 임대
Jack Rose (Walsall) 임대
Kingsley Latham (Havant and Waterlooville) 임대
Alex Cull (Totton) 임대
Harry Hamblin (Bath City) 임대

Tyreke Johnson (Woking) 임대

Josh Sims (New York Red Bulls) 임대
Charlie Austin (West Brom) 이적료 미공개
Harrison Reed (Fulham) 임대

 

 

지난 시즌 16위를 기록하며 간신히 강등을 면한 사우샘프턴 이다. 부진한 성적으로 지난해 12월 마크 휴즈 감독을 경질하고 랄프 하센휘틀 감독을 선임해 잔류에는 성공했다. 포체티노 감독 시절 좋은 선수들이 많았던 사우샘프턴인데 최근 행보는 아쉽다.

 

이적시장에서는 지난 시즌 버밍엄에서 46경기 22골 4도움을 기록한 유망주 공격수 체 아담스를 200억원에 영입했고 리버풀에서 재능을 만개시키지 못한 공격수 대니 잉스를 영입했다. 사우샘프턴에서 자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탱다드 리에주에서 98년생 윙어 무사 제네포를 영입했다. 공격진에 알짜배기 선수들을 잘 영입한 모습이다.

 

팀은 떠난 선수로는 베테랑 미드필더 스티븐 데이비스가 레인저스로 떠났고 왼쪽 수비수 맷 타겟과 수비형 미드필더 요르디 클라시가 각각 아스톤 빌라와 알크마르로 떠났고 그 외에 여러 선수가 임대를 떠났다. 

 

과거에 비해 좋은 선수들이 많지 않은 사우샘프턴 이지만 공격진에 재능있는 선수들을 영입했고 기존 호에트와 오리올 로메우 등 실력 있는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지난 시즌보다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