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Arsenal FC) 이적 현황 (19.08.10) 최종

2019. 8. 10. 10:35EPL

In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이투아노) 500만 파운드 추정 (약 76억원)

다니 세바요스 (레알 마드리드) 임대
윌리엄 살리바 (생테티엔) 2700만 파운드 (약 400억원)

니콜라스 페페 (릴) 7200만 파운드 (약 1040억원)

다비드 루이스 (첼시) 700만 파운드 (약 104억원)

키어런 티어니 (셀틱) 2500만 파운드 (약 367억원)

 

Out

아론 램지 (유벤투스) 자유계약

페트르 체흐 은퇴

다비드 오스피나 (나폴리) 300만 파운드 (약 45억원)

대니 웰백 방출

스테판 리히슈타이너 방출

Cohen Bramall 방출
Charlie Gilmour (노리치) 자유계약
Julio Pleguezuelo 방출
Jordi Osei-Tutu (보훔) 임대
Daniel Ballard (스윈든) 임대
Vontae Daley-Campbell (레스터) 이적료 미공개
Ben Sheaf (던캐스터) 임대

윌리엄 살리바 (생테티엔) 임대

Xavier Amaechi (Hamburg) 이적료 미공개
Krystian Bielik (Derby County) 이적료 미공개
Takuma Asano (Partizan Belgrade) 이적료 미공개

Laurent Koscielny (Bordeaux) 

로랑 코시엘니 (보르도) 500만 유로 (약 67억원)

칼 젠킨슨 (노팅엄 포레스트) 이적료 미공개
Dominic Thompson (Brentford) 이적료 미공개
Eddie Nketiah (Leeds United) 임대
알렉스 이워비(에버튼) 4000만 파운드 (약 588억원)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5위 (4스날이?), 유로파리그 준우승 (에메리가?)에 그친 아스날의 이번 시즌 이적시장 행보는 아직은 암울한 듯하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라는 브라질의 신성을 영입한 것 외에는 영입이 없다.

 

반면에 수준급 미드필더인 램지를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떠나보내고 잉글랜드 최고의 골키퍼였던 체흐 형님이 은퇴하셨다.

 

그외에 눈에 띄는 이적은 백업 골키퍼 오스피나가 나폴리로 헐값에 떠났고 웰백과 리히슈타이너는 자유계약신분으로 방출됐다. 이 둘은 중하위권 팀들에게 좋은 영입이 될 수도 있어 보인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할 수 없는 아스날이 어떤 선수를 영입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7/26 아스날이 다니 세바요스 임대 영입과 프랑스 신성 윌리엄 살리바 영입에 성공했다. 영입 경쟁이 치열했던 두 선수인만큼 나쁘지 않은 영입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살리바의 영입은 18살의 선수에게 400억이라는 거액을 투자했는데 코시엘니의 이탈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래에 아스날 수비의 중심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구단의 바람을 엿볼 수 있다.

 

8/01 아스날이 클럽 레코드를 경신하며 릴의 공격수 니콜라스 페페를 영입했다. 프랑스 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재능인 만큼 아스날에서 거는 기대가 클 것이다. 확실한 에이스가 없는 아스날에서 이 선수가 에이스로 거듭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팬들에겐 즐거움으로 다가올 것이다.

 

8/10 코시엘니가 보르도로 떠나며 중앙 수비에 공백이 발생한 아스날은 첼시에서 다비드 루이스를 영입했다. 이적에 여러 말들이 있지만 실력은 뛰어난 선수이기에 비교적 저렴한 이적료로 공백을 잘 매운 영입인 것 같다.  또한 이적설이 무성하던 셀틱의 유망주 키어런 티어니도 아스날에 합류했다. 재능은 좋지만 최근 부상이 많아 부상병동으로 유명한 아스날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선수다.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칼 젠킨슨이 팀을 떠나면서 벵거의 브리티쉬 코어(윌셔,램지,깁스,젠킨슨)가 완전히 해체되었다. 또한 알렉스 이워비를 에버튼에 괜찮은 금액으로 판매하면서 영입으로 인한 지출을 메웠다. 다년간 챔스에 진출하지 못하며 재정이 좋지 못한 아스날 이었으나 많은 이적료를 (할부로..) 투자하며 좋은 선수들을 많이 보강한 모습이다. 올해는 챔스에 진출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듯 하다. 챔스의 단골손님으로 사스날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아스날이 올해는 보강된 선수층으로 챔스권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